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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공부 잘하는 법 메타인지 학습법

  • 공부 잘하는 법 메타인지 학습법

어렵게 공부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어렵게 공부하면 오래 기억 남는데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부한다. 쉽게 공부하는 것은 반복적으로 쓰고 읽는 공부를 말한다. 한 마디로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시간은 한정적이다. 시험이라면 기간이라는 것이 있다. 그 안에 완벽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많은 공부법들이 나와있다. 효율적인 공부는 방법은 조금씩은 달라도 핵심은 같다. 학창 시절엔 놀고 성인 되면서 처음 공부라는 것을 했는데 우울증 걸릴뻔했다. 해도 해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잘못된 방법 반복적으로 읽고 따라 쓰기를 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인출.

다른건 안 해도 이건 꼭 해야 한다. 모든 공부법에서 인출이 기본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인출이 빠지면 아무리 좋은 공부법이라 해도 의미 없다. 시간 낭비된다. 인출이란 쉽게 풀자면 자가시험이다. 먼저 인출을 하면 기억에 잘 남는다. 몇 가지 실험한 자료들이 있다. 읽고 듣고 시청하는 방법은 기억에서 20%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남에게 설명하는 것은 90%가 남았다. 이와 비슷한 게 시험을 보는 것이다. 시험을 보면 기억에도 잘 남기도 하지만 더해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알 수 있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분리해서 모르는 것을 공부하면 공부량이 많이 줄어들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신이 공부한 것을 상대에게 설명을 하고 토론한다. 논쟁도 한다. 어떻게 시험을 볼 건지는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하면 된다. 어떻게 할 것인지 전략이 중요하다.

 

  • 기억법.

인출만해도 다른 건 솔직히 선택사항이다. 기억법은 특히 그렇다. 기억법이란 기억의 궁전. 기억의 방등 이라고도 하는데 설명하기가 복잡하다. 추천하는 책으로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소개한다. 내가 배운 키워드를 의미 부여해서 기억의 방과 또는 내가 아는 것과 연결시켜서 기억하는 방법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순간적으로 외울 때 효율적이지만 훈련이 필요하다. 추천보다는 선택사항이다.

 

  • 교차.

교차공부법이다. 한 가지를 오랫동안 반복하면 그만큼 실력이 늘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랫동안 쓰고 읽고 반복은 효과는 없지만 자기만족을 올려준다. 공부했다는 생각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더 그렇다. 사실 잠깐 동안 머릿속에 남지만 일주일 후 시험을 치면 거의 남는 게 없다. 인출로 했을 때는 배로 많이 남는다. 교차는 여러 가지를 교차로 공부하는 것이다. 사람의 집중력은 50분 정로라고 하지만 25분 정도 지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지루해진다. 그때 다른 과목을 바꿔서 공부하면 다시 올라간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된다.

 

  • 시간(기간).

공부한뒤 1시간 1주일 1달 6달 뒤 공부하면 장기에 남는다고 한다. 해보지는 않았다. 어렵게 공부하면 기억에 잘 남는 것은 1주일 뒤 다시 인출(시험)을 하면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때 공부가 더 잘되는 것이다. 오늘 공부한 것은 바로 시험을 보고 알고 모르는 것을 파악한다. 모르는 것은 보충한다. 1주일 뒤 시험 본다. 모르는 것은 보충한다. 1달 뒤 시험 본다. 보충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이렇게 꼼꼼하게 하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한다. 대학생도 시험도 보지 않지만 책을 읽고 아는 것을 써본다. 계속 연결해서 써보고 기억에 나지 않는 것은 넘어간다. 다른 책을 보면 보충해줄 때가 있다. 확실히 인출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 차이는 컸다.